나의 교통사고 이야기 12
교통사고 상해를 1급부터 14급까지 14단계로 분류하고 있습니다. 교통사고 상해급수는 해당 환자의 부상 정도에 따라 결정되며, 진단명에 따라 상해급수를 판단하기도 합니다.
1급 상해는 신경학적 증상이 고도인 뇌손상으로서, 이에 따른 수술이 필요한 경우에 해당됩니다. 2급 상해는 심각한 안구 손상이나 흉부 대동맥 손상 등을 포함하며, 3급 상해는 완전 사지마비를 동반한 척주 손상 등을 포함합니다.
4급 상해는 완전 하반신마비를 동반한 하반신 손상 등을 포함하며, 5급부터는 경미한 상해부터 중상, 중증상해 등을 포함합니다. 상해등급 14 상해등급 14는 교통사고나 다른 상황에서 가해자나 사고의 원인이 된 자에게 부여되는 상해보상의 등급 중 가장 낮은 등급으로, 경미한 상해를 나타냅니다.
예를 들어, 손가락이나 발가락의 수족지 염좌나 팔다리의 단순 타박상 등이 이에 해당됩니다. 상해등급을 결정할 때는 정식으로 발급된 진단서를 기준으로 하며, 진단서가 없으면 단순 타박상이 인정되어 가장 낮은 14급을 받게 됩니다.
상해등급이 여러 가지인 경우에는 각각의 병명을 기준으로 해당 등급을 정하고, 등급 차이가 3등급 이내면 그중 가장 높은 등급에 1등급을 올립니다. 그러나 이 기준은 2급부터 11급까지만 적용되고, 12급 이하에서는 제외됩니다.
상해등급 14는 보통 교통사고 등에서 경미한 상해를 입은 경우에 해당하며, 대부분의 경우 보상금이나 합의금이 매우 적게 결정됩니다.
3주 진단 합의
사고시점부터 고통이 심했다. 핸들 잡고 있던 오른손, 어깨와 왼쪽다리에 통증이 심하였다.
엄살떠는 스타일이 아닌데 심각한 거 같아서 바로 병원에서 검사받았다.
생전 첨 보는 혈압수치가 나오며 걱정하였으나 그나마 부러진 곳은 없었다. 소염제처방받고 귀가, 다음날 일어나질 못하였다. 근육통이겠지 이런 걸로 입원하면 말 그대로 나일롱, 이런 건 하지 말자 생각하였다.
일주일 지나니 다리 쪽은 돌아왔으나 어깨가 여전히 불편하였다 자다 몸부림에 스치면 바늘로 찌를 는 듯 고통 왔다 이 역시 지나면 괜찮겠지라며 다음진료까지 흘러갔다.
약 먹고 이주뒤 또 이주뒤 갈 때마다 나이롱환자취급하는 느낌을 받게 된다.담당의사에게 사고영상을 보여주며 전손차량 있는 큰 사고였다 하니 다시 검사하였다.
아령 들고 사진 찍고 자세도 여러 가지로 촬영하였다. 잠시 후 결과상으로 어깨인대손상. 어 이러면 말이 다른데 라며 혼잣말로 중얼거리는 걸 듣게 된다. 어깨에 주사 찌르고 약처방도 추가로 받게 된다.
사고처리부터 뭐 하나 자연스러운 게 없었다. 사고처리역경과 밥벌이 때문에 입원 없이 통원치료 20번 정도 하였고 최종 300에 종료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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